<푸켓 반짠 시장에서 시푸드 먹기>
우선 반짠(벤짠)시장 위치는 푸켓 빠통비치의 중심지인 대형 쇼핑몰인 정실론 바로 뒷길에 있어요. 지도 보고 찾아간다고 정실론 뒷길로 갔는데 땡볕에 아무것도 없는 길 걷기가 쉽진 않더군요. 어쨌든 결론은 동선을 줄이려면 정실론 정문으로 들어가 중간 광장에서 식당가가 있는 왼쪽으로 나오면 바로 시장 건물이 보이니 참고하세요.(↑에스컬레이터에서 본 어물전 모습. 장이 파하는 시간이라 매대가 영 허전하네요.)
(↑왼쪽이 푸팟퐁커리(게커리볶음), 오른쪽이 허이라이팟남프릭파우(바지락볶음))
(↑사람들로 붐비는 식당 풍경)
총평을 하자면 음식 주문 방식은 우리나라 부산의 자갈치나 광안리 횟집 건물에서 하는 것과 같은 식이었습니다. 음식맛은 기대만큼 좋았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도 유명하다는 식당 찾아가 칠리크랩을 먹었는데 물론 그것도 한번쯤은 먹어봐야 할 맛이었지만 이곳 게가 훨씬 크고 싱싱했어요. 어쨌든 이날 저녁 식사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참고로 해질 무럽이 되면 시장 근처에 노점이 서요. 하루는 저렴하고 먹을거리 풍부한 이곳에서도 저녁 한끼를 해결해도 좋을 것 같네요.
(↑맛있는 먹을거리들이 널린 시장 옆 노점들)
<푸켓 아마타리조트 호텔>
호텔명 : 아마타 리조트(Amata Resort)
숙박일 : 2014년 7월 19일~23일(4박)
위치 및 주소 : 유명 쇼핑몰 정신론에서 도보 3분 거리, 189/29 Rat-U-Thit 200 Pee Patong Phuket Thailand
가격 : KRW 114,688 (USD 113.36), 조식 포함(2인)
룸타입 : Deluxe With Breakfast
시설 및 특징 : 전체적인 시설은 오래되었으나 정실론과 두 블럭 정도의 거리여서 위치가 편리했고, 옥상에 있던 수영장은 폐쇄된 듯하나 1층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조식도 평범하지만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음.
예약 사이트 : 아고다(http://www.agoda.com/ko-kr)
추천 여부 : 강력 추천
(↑호텔 외부(홈피사진))
(↑조식 부페 식당(홈피사진))
(↑객실 내부(홈피사진))
(↑1층 야외 수영장)
<빠이 Kuad Khon Thoe Pai Cottage>
호텔명 : 쿠엇콘토 빠이 코티지(Kuad Khon Thoe Pai Cottage)
숙박일 : 2014년 6월 29일~7월 2일일(3박)
위치 및 주소 : 빠이 시내와는 약 6~7km 떨어진 퉁야오 지역에 있음, 99 Moo 10, Tungyao, Thung Yao Pai Thailand
가격 : KRW 70,257 (USD 69.30), 조식불포함(2인),
룸타입 : Cottage Air
시설 및 특징 : 조용한 마을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원이 잘 가꿔져 있어 풍경을 즐기며 차를 마시거나 흔들리는 해먹에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임. 오토바이를 탈 줄 모르는 여행객을 위해 매일 주인 아저씨가 빠이 시내까지 차로 이동시켜 줌. 근처 2km 내에 빠이 캐년이 있고, 200여 미터에는 딸기 농장인 Love Strawberry Pai가 있음.
예약 사이트 : 아고다(http://www.agoda.com/ko-kr)
추천 여부 : 강력 추천
(↑호텔 들어가는 마을 입구)
(↑빠이 시내를 오가는 셔틀 차량 시간표)
(↑프론트가 있는 식당 겸 카페)
(↑잘 가꿔진 호텔 정원)
(↑코티지 형식으로 독립된 객실)
(↑아담하지만 잘 관리된 수영장)
<빠이 캐년과 딸기 농장>
숙소에서 큰길로 나와 빠이 시내와 반대 방향으로 200여 미터쯤 딸기 농장인 Love Strawberry Pai가 있다. 딸기 자체는 그리 맛있다고 하지는 않으나 아이스크림이나 스무디를 먹으며 잠시 쉬며 정원을 감상해도 좋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들러 아기자기하고 예쁜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
(↑딸기 농장 Love Strawberry Pai)
그리고 2km 내에 빠이 캐년이 있는데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지만 독특한 지형으로 자연 형성된 곳이어서 한번쯤은 둘러볼 만하다. 잘 정돈된 산책길을 오르면 2층으로 된 전망대가 있고 다소 위험해 뵈는 길들이 있는데, 고소공포증이 심한 나는 그 길 입구에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빠이 캐년 Pai Canyon)
<치앙마이 님만헤민에서 느긋한 하루 보내기>
10:10 씨아 어묵 국수(작은 것) 35밧
11:00 몽블랑 카페 버블티 35밧
12:30~14:30 산책 겸 훼이께우 치앙마이 대학 방향으로 장기 랜트 숙소 알아 보기
15:00 마야(Maya) 쇼핑몰 1층 베이커리 마카롱 2개 40밧
16:00 제퍼(Jeffer 마야 4층) 돼지고기 스테이크, 쏨땀 세트, 키위 주스 159밧
18:00 미소네 추천 마사지집 타이 마사지 2시간(찻 아줌마) 500밧, 팁 60밧
20:00 Guu Fusion Roti & Tea 저녁 겸 간식 플레인 로띠(차 포함) 25밧
21:00 미소네 사모님, 소님과 잡담하기, 숙박비 200밧
총계 : 1,055밧(≒34,800원, 1밧≒33원)
<치앙마이 미소네 게스트하우스 및 한식당>
정확한 위치나 가격 등은 http://cafe.daum.net/ChiangMai 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될 듯하다 . 치앙마이를 세번째 갔는데 모두 이곳에서 묵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이집 사모님과 잡담하며 보내는 시간이 좋았다.(위에 있는 마지막 두 장의 사진이 미소네의 외관 모습이다.)
님만헤민 거리에 있는 이 집은 오전 11시부터 140밧에 한식 점심 부페를 한다. 집밥이 그립거나 오랜 여행에 지친 여행자라면 꼭 한번 들러 맛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6인 여성 도미토리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