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목) 갈레-히카두와(Hikkaduwa) (₩157,640)
07:00 기상
08:30 Pedlars Inn 체크아웃
09:20 히카두와 L&D Lodge 도착, 갈레-히카두와 툭툭 800rs
10:20 새우로띠175rs, 파인애플주스150rs(Colombo Galle Main Rd.)
11:00 발마사지 30분 1,000+100rs(Colombo Galle Main Rd.)
12:20 오이2개, 음료수, 감자칩, 빨래비누 530rs(Colombo Galle Main Rd. 슈퍼마켓)
12:30 바닐라 아이스크림350rs(Ilgelato Refresh Hotel 카페)
12:50 L&D Lodge 체크인, 빨래, 휴식(햇볕이 좋아 빨래가 아주 잘 마름)
18:00 새우튀김, 감자튀김, 샐러드, 사이다 1,200rs(Moonlight 식당)
19:00 숙소 귀환
21:00 취침
3/10(금) 히카두와(Hikkaduwa) (₩23,260)
07:00 기상
08:30 토스트, 파인애플주스, 오믈렛, 커피(아침)
09:00 빈둥거리며 놀기, 인터넷 검색,
18:00 어깨 마사지 30분 1,100rs (Colombo Galle Main Rd.)
19:20 새우크림스파게티, 라임소다 1,400rs(Chaaya Tranz Hikkaduwa 호텔 식당)
20:20 숙소 귀환, 샤워
22:00 취침
히카두와(Hikkaduwa)는 갈레에서 북쪽 콜롬보 방향으로 약 20여km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지이자 리조트 지역이다. 산호초가 발달한 해안 때문에 많은 여행객을 끌어 모았고 이로 인해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윈드서핑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서양 여행객들이 급격히 모여들면서 한때는 누드 비치가 형성되기도 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금지되어 찾아볼 수 없다.
(↑수영복을 입고 거리를 다니는 여행자가 있어 생긴 안내판인 듯하다.)
또한 히카두와는 여행자의 주머니 사정에 맞는 다양한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장기 투숙하는 유럽인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행자에겐 해양 스포츠를 즐기든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하며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든 긴 여행 중 쉼표 하나 찍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긴 하다.
도시는 그리 크지 않고, 여행자들은 주로 해변에 가깝게 이어진 콜롬보-갈레 주도로(Colombo-Galle Main Road) 양쪽으로 늘어선 시설들을 이용하기 위해 모여든다. 호텔, 식당, 카페, 슈퍼마켓, 각종 기념품 가게 등이 도로를 따라 쭉 들어서 있다. 남북으로 이어진 이 도로를 따라 30~40분 정도 걸으면서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볼거리의 전부지만 해질녘의 인도양 바다 풍경은 모든 시름을 잊고 빠져들기에 충분하다.
(↑내가 묵었던 L&D Lodge, 규모는 작지만 시설은 아주 깔끔하고 친절했다.)
(↑히카두와 해변은 늘 사람들로 붐빈다.)
(↑버스 정류장 근처 거리 풍경)
(↑Chaaya Tranz Hikkaduwa 호텔)
(↑Chaaya Tranz Hikkaduwa 호텔 식당의 새우크림파스타와 라임주스)
(↑석양 무렵 히카두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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