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아메리카/2013. 12~ 2014.01 볼리비아, 페루

남미 여정 및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최종)

  이번 여행은 원래 겨울 방학이 시작되는 12월 27일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LA를 거쳐 이과수 폭포→볼리비아(산타크루즈, 우유니 사막, 라파즈)→티티카카 호수→페루(쿠스코(마추픽추), 나스카, 리마)가 남미에서의 전체 여정이었다. 하지만 휴직을 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겨 출발을 12월 12일로 앞당기고 11번이나 타야 했던 비행 여정도 9번 비행으로 다소 줄였다.

 

항공편 구간   시간 좌석 등급  비행 시간
 OZ222   인천(ICN)→뉴욕/존F 케네디(JFK)  12 Dec 2013(Thu) 10:00 → 12Dec2013(Thu)09:40   비즈니스(보너스) 13시간 40분
JJ8083  뉴욕/존F 케네디(JFK)→상파울루 과룰류스(GRU)  15Dec2013(Sun)07:45 → 15Dec2013(Sun)20:20 일반석 9시간 35분 
PZ707 과룰류스(GRU)→CIUDAD DEL ESTE(AGT)  16Dec2013(Mon)08:20 →16Dec2013(Mon) 09:05 비즈니스(보너스)  01간 45분 
 PZ707 CIUDAD DEL ESTE(AGT)→SILVIO PETTIROSSI(ASU)  19Dec2013(Thu)09:40 → 19Dec2013(Thu)10:25 비즈니스(보너스)  45분
 PZ702  SILVIO PETTIROSSI(ASU)→VIRU VIRU INTL(VVI)  19Dec2013(Thu)11:05 → 19Dec2013(Thu)11:50 비즈니스(보너스)  01간 45분 
 TA804  (SUBSID) CUZCO VELAZCO ASTETE(CUZ)→JORGE CHAVEZ INTL(LIM)  10Jan2014(Fri)12:25 →110Jan2014(Fri)3:45  비즈니스(보너스)  01간 20분 
 UA855  (SUBSID) JORGE CHAVEZ INTL(LIM)→GEORGE BUSH INTERCONTINENTAL(IAH)  22Jan2014(Wed)01:00 → 22Jan2014(Wed)06:35 비즈니스(보너스)  6시간 35분
 UA1695  (SUBSID) GEORGE BUSH INTERCONTINENTAL(IAH)→로스앤젤레스(LAX)  22Jan2014(Wed)09:34 → 22Jan2014(Wed)11:26 비즈니스(보너스)  3시간 58분 
 OZ201  (SUBSID) 로스앤젤레스(LAX)→인천(ICN)  24 Jan 2014(Fri) 11:50 → 25 Jan 2014(Sat) 18:10  비즈니스(보너스)  13시간 20분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발권한 이번 항공권은 성수기 적용을 피할 수 있어서 총 190,000 마일(Z-7 구간으로 180,000 마일이나 인천-뉴욕 구간이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라 10,000 마일 추가 공제)에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572,500원으로 이를 모두 합산하면 2,947,500원이 든 셈이다. 앞서 발권했던 것과 비용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마일리지 206,250 마일 공제에 세금 및 유류할증료 516,700원을 합해 총 3,094,825원이었던 것과 비교하여 147,325원을 줄인 것이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뉴욕에서 상파울루까지의 좌석이 거의 나오지 않아 비즈니스 클래스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비행 시간이 무려 9시간 35분이나 되는데다 비행기 상태도 알 수 없어 다소 걱정스럽다. 남은 며칠 간이라도 매일 홈피를 검색해 부디 나오기를 기다려 보는 수밖에 현재까지는 다른 도리가 없는 듯하다.

 

  결론적으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남미를 여행할 때는 일단 미국으로 가 UA나 TAM 등을 이용하면 좋으나, 내가 가려는 기간이 12월이라 크리스마스 시즌과 겹쳐서 그런지 이들 항공사가 도대체 좌석을 풀어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어쨌든 남미는 내 오랜 숙제였는데 드디어 며칠 안에 그 숙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전 발권 내용 및 구체적 여행 경로는 http://blog.daum.net/audience65/109 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