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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011년 7월 동유럽

부다페스트 뉴욕카페

 

 

 

 

맛집&멋집 이름 : 뉴욕 카페

음식이나 물건 : 아메리카노 커피, 초콜릿 덮인 케익(이름 기억나지 않음. 웨이터가 추천)

위치(가는 방법) : 지하철 빨간 선 Blaha 역에서 3분 거리(뉴욕 팰리스 호텔 1층)

Erzsabet korot 9-11(이 주소만으로도 금방 찾을 듯. 지하철 역을 나오면 큰 대로가 바로 Erzsabet korot임)

어떤 분들이 좋아할만한 가게(음식)인가? 힘들게 여행하다 한번쯤 호사를 누리고 싶은 모든 분
매긴다면?A

 

2011년 8월 중순에 다녀왔습니다. 어쩌다 보니 부다페스트에서 9박을 했는데 그 중 6박을 이 Blaha 역 근처에서 숙소를 옮겨다녔습니다. 이 길을 수없이 오갔지만 한번도 눈여겨 보지 않다가 떠나기 마지막날 큰 맘먹고 들어갔어요.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는 최고였고 커피와 케익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비싼 물가 때문에 아끼고 아끼다가 한번쯤은 이런 호사를 누려도 좋을 듯하네요. 저는 혼자였지만 여자분들 2이 간다면 좀 미안하지만 컵을 하나 더 달라고 해서 둘이 먹어도 괜찮겠더군요. 전 혼자서 저 커피와 케익을 다 먹었네요.^^ 참, 가격은 모두 합쳐 2,915포린드(17,083원-카드 청구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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